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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인류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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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대전영상단】 소정호기자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인류관 개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은 작년 12월 21일'2018 대한민국 과학산업전'과 함께 신규 전시관 및 컨텐츠를 일반에 공개하고 개관식을 거행하였다. 신규 전시관은 '미래 기술관'과 '인류관'이며 신규 컨텐츠로 '화학코너'가 신설되었다.
'미래 기술관'은 국립중앙과학관 부지 내 지상3층 지하 1층. 전체면적 6,121m 규모로 신축되었으며 2016년부터 3년여의 준비끝에 개관되었다. 미래기술관이란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기술-산업-사회 변화상을 이해하고 차세대 산업혁명과 이로인한 변화를 통해 구현될것으로 보이는 미래 생활 공간을 예측하고 체험해 볼수있는 전시 체험 공간이다.
미래기술관은 1F 과학기술의 혁명, 2F 미래기술과 생활의 주제로 나뉘어져 있으며 주요전시품으로는 4차산업혁명의 본질인 인지-판단-실행의 과정을 체험해 볼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의 질문에 답을 해보고 인공지능이 성장하는 모습을 볼수있는 <미디어 아트>,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판단하여 미래사회를 제어하는 <인공지능 센터>, 이정문 화백의 2000년 생활의 이모저모를 반응형 그림으로 그린<미래상상 벽화> 등이 전시되어 있다.또한 전문전시 안내위원으로 부터 미래기술관의 전시품목에 대한 설명을 들을수 있다.
'인류관'은 자연사관 2층에 동시 개관되었으며 인류의 출현과 진화에 따른 과학 문명발달사를 탐구하고 인류의 위대한 여정을 고찰하며 인류는 지구환경과 어떻게 공존해야 하는가를 연구 탐구하는 공간이다.
인류관은 zone 1-인류의 탄생, zone 2-인류 진화와 문명의 발달, zone 3-미래의 인류의 주제로 나뉘어져 있으며 zone 1에서는 인류의 탄생과 진화 분기도를 볼수있고 zone 2에서는 원시인류 실리콘 복원 모형과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호모 하빌리스, 호모 에렉투스의 복원 영상을,zone 3에서는 현인류문명의 위기 그리고 새로운 미래인류의 모습을 예상해 볼 수 있다.
배태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우리나라 대표 과학관으로서 앞으로도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양질의 다양한 과학문화컨텐츠를 제공 할것'이라고 밝혔다.
lesod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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